[한인사회소식] ‘부에나팍 다운타운 대형 아파트 단지’ 만장일치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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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시어즈 건물 철거 후 건설, 한인상가 및 교회 부지등 가까와

에나팍 시의회는 지난 27일 미팅에서 최근 제안된 다운타운 몰 구 시어스 백화점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립 프로젝트인 ‘더 빌리지 앳 부에나팍’(The Village at Buena Park)에 대해서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라팔마 애비뉴와 스탠튼 애비뉴 사이에 있는 25에이커에 달하는 구 시어스 소매상 빌딩과 오토 센터를 허물고 1,302 유닛의 주거 단지(1,176 유닛 아파트, 126 타운홈)을 짓는 것이다. 이 건물은 5-7층 아파트, 126 유닛 3층 타운홈으로 구성된다. 3,0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파킹랏이 들어선다. 야외와 루프탑에 주민들을 위한 시설들이 갖추어진다.
아트 브라운 시장은 가주의 높은 하우징 비용과 주거난에 이 프로젝트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저소득과 중간 소득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주거시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지역 인근에는 나츠베리 팜, 소크 시티 등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들이 있으며, 입주민들은 걸어서 식당, 샤핑,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향후 4년이내에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 주택 단지가 들어서는 인근에는 경복궁, 조선옥 식당 등을 비롯한 한인 업소들과 한인 샤핑몰도 있다. 또 오렌지카운티에서 잘 알려진 한인 교회 중의 하나인 갈보리 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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