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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오픈AI, 애플, MS 등에서 수억원대 연봉 받으며 수천명 근무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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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능력 인정받기 위해 왔다"…인재들 몰리는 국내 여건 필요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인공지능(AI) 챗봇 GPT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GPT 개발사인 오픈AI.

오픈AI AI 기술의 선두 주자로 급부상하며 '아이폰' 이어 인류 역사에서 하나의 혁명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스타트업 오픈AI GPT 단숨에 수십조원에 달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30대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오픈AI 얼마나 많은 엔지니어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소 수백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뿐이다.

오픈AI에는 한국인 엔지니어도 있다. 정확히 명이 있는지까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이곳 엔지니어들에 따르면 적어도 1명은 있다.

엔지니어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영재들만 간다는 서울과학고를 나와 국내 최고 대학을 졸업한 미국 유명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인은 그를 "천재"라고 말했고,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다른 지인은 "우리가 같이 속해 있는 그룹에서도 가장 뛰어났다" 말했다.

한국인 엔지니어가 현재 가장 주목받는 기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은 자체로서 자랑스러운 일이다.

실리콘밸리에는 많은 한국인 엔지니어가 있다.

한국에서 내로라하는 대학을 나와 국내에서 또는 미국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현지 유수의 기업에 취업해 있는 엔지니어들이다.

 

세계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애플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테슬라 많은 테크 기업에서 근무한다.

실리콘 밸리에만 수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계 유수의 기업에서 'K-테크' 위상을 떨치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이들의 '국위선양' 한편으론 반갑지만은 않다.

이들 중에는 석박사 학위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왔다가 현지에서 자리를 잡은 이도 있고, 해외 주재원으로 파견을 나왔다가 정착한 이들도 있다적게는 34년부터 많게는 20 이상 엔지니어들도 많다.

나이는 대부분 30대에서 50 초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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