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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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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소식] LA한국문화원, 조수미 등 초청공연…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사람과사회
    미국 LA한국문화원은 LA뮤직센터와 함께 다음달 11일 저녁 8시 미국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하모니 포 더 퓨처(Harmony for the Future)' 음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이 공연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에서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인 서희와 안주원이 초청돼 무대에 선다.또 판소리 명창 왕기철과 국립전통예술고 등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국악 공연도 마련됐다.소프라노 조수미가 LA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8년 만이라고 LA한국문화원 측은 전했다.조수미는 이번 공연을 앞두고 "코로나의 역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이때,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K-컬처의 매력과 열정을 세계에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무료로 열리며, 일부 초청석을 제외한 대부분의 좌석(700석)을 신청 접수 후 무작위 컴퓨터 추첨을 통해 배정할 계획이다.관람 신청은 LA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ccla.org)에서 오는 21일 오전 6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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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
    [한인사회소식] 한인연방의원들 후원금 모금에 유리한 고지 사람과사회
    2024년도 내년에 재선거를 앞두고 있는 한인 연방의원들과 후보들이 후원금 모금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셸 박 스틸, 영 김, 앤디 김, 매릴린 스트릭랜드 의원은 모두 1위를 선점하고, 데이브 민 CA주 상원의원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라 선거 초반 유리한 입장인것으로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dml 최근 선거 후원금 집계 현황에서 공개됐다. 구체적 내용을 보면 CA주 45지구의 미셸 박 스틸 의원은 모금액이 219만 달러, 가용현금이 177만 달러로 2위인 샤이엔 헌트 후보(민주)와는 202만 달러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CA주 40지구의 영 김 의원은 모금액이 195만 달러, 가용현금이 165만 달러인데 2위인 앨리슨 다미콜라스(민주)와는 180만 달러의 차이다. 또한 NJ주 3지구의 앤디 김 의원은 모금액이 94만 달러, 가용현금이 88만 달러이며 2위인 그레고리 소보친스키(공화)의 모금액은 수백 달러에 불과해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한편 WA주 10지구의 매릴린 스트릭랜드 의원은 모금액이 42만 달러, 가용현금이 58만 달러로 집계됐지만 타 후보들은 이제 막 출마를 선언한 상황으로 후원금 액수가 집계되지 않고 있다. 연방의원 초선에 도전하는 CA주 47지구 데이브 민 주상원의원은 모금액이 92만 달러, 가용현금이 70만 달러로 2위에 올랐는데 최대 경쟁자인 OC 공화당협회 의장 스캇 보(공화)가  모금액 108만 달러, 가용현금 1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한 상태로 이는 데이브 민 후보를 근소한 차로 누르고 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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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
    [한인사회소식] CA주, 주택 보조 섹션8바우처 대상 임대료 부당 인상 감독 강화해야 ! 사람과사회
    코로나19 사태 종료 이후 주거 보조 프로그램 섹션8바우처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당한 렌트비 인상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 수혜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CA주 법무부는 섹션 8 바우처 수혜자들은 세입자 보호법에 따라 보호받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당한 렌트비 인상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퇴거 유예 조치 종료 이후 퇴거와 렌트비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거 보조 프로그램 섹션 8바우처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당한 렌트비 인상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CA주 법무부로는 일부 건물주들이 세입자 보호법 TPA 적용 대상에서 섹션 8바우처 수혜자들이 제외된다는 잘못된 정보를 통해 렌트비 상한선을 초과하는 인상폭을 적용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섹션8수혜자에게도 매년 5%에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렌트비 또는 10% 이상 인상을 금지한다는 세입자 보호법 TPA가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한선을 넘은 인상 사례가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롭 본타 CA주 법무장관은 섹션 8 바우처 수혜자들이 세입자 보호법 TPA 적용 대상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주 내 모든 주택 관리 당국에 발송했다롭 본타 법무장관은 서한에서 주거 보조 프로그램 섹션 8수혜자들은 세입자들 가운데서도 금전적인 문제로 언제 거주 할 수 있는 곳을 잃을지 모르는 위기에 가장 취약한 주민들이라고 지적하며 섹션8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부당한 렌트비 인상이 이뤄지게되면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거리로 내몰리게되고 결국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노숙자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롭 본타 법무장관은 CA주가 전례 없는 주택 위기와 직면한 현 상황속 주거 시설을 잃을 위험도가 높은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해야한다고 상기 시키며 각 주택 당국이 부당한 렌트비 인상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주택 당국은 섹션 8 바우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건물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세입자 보호법TPA 적용 범위를 상기 시킴으로써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부당한 렌트비 인상이 이뤄지지 않도록 조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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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
    [한인사회소식] 남가주 개솔린 가격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사람과사회
    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의 지난 4일 발표에 따르면 LA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 당 4달러 92.2센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5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1주일 전보다 2.5센트 오른 꼴이다. 이 수치는 1달 전보다는 1.2센트, 1년 전보다는 1달러 36센트 하락한 것으로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같은 기간 1.1센트 올라 4달러 85.9센트로 나타났다.일주일 전보다 3.8센트 상승했지만 한 달 전보다는 2.9센트, 1년 전보다는 1달러 33.8센트 내려간 것이다. 전국 개솔린 평균값은 현재 3달러 52.9센트로 집계됐다.이는 일주일 전보다 3.5센트, 한 달 전보다 2.4센트, 1년 전보다 1달러 27.8센트 하락한 값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LA와 오렌지 카운티를 비롯한 전국 평균 개솔린 값이 독립기념일에 역대 2번째로 높은 금액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15만 개 이상 주유소의 실시간 개솔린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개스버디 (GasBuddy) 패트릭 드 한 (Patrick De Haan)은 “다음 달 여름 막바지에 접어드는 시기에 개솔린 가격이 추가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올가을에는 전국 평균 가격이 3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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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
    [한인사회소식]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중 36세, 세아이 아버지,사망 사람과사회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지난 월요일 밤 윌밍턴 시 거리에서 한 SUV 운전자가 불꽃놀이를 하는 남자를 치고 85피트를 끌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구급대원들은 오후 9시 10분 이후 노스 프라이스 애비뉴 700블록으로 출동해 현장에서 사망한 남성을 발견했다. 가족들은 이 남성을 세 아이의 아버지인 36세의 후안 아리아스(Juan Arias)로 확인했다고 NBC4가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SUV가 Arias와 충돌하기 전에 거리를 빠른 속도로 질주했다고 설명했다. 가해 운전자는 사고 직후 프라이스 애비뉴를 따라 달아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피해자 Arias는 1차 가해자인 뺑소니 SUV의 차아래 끼인 채 끌려 가다가 떨어져 나오면서 인근 쇼핑 센터를 떠나는 두 번째 차량에 의해 다시 부딪혀 공중으로 날아올랐으며 그 차량의 운전자는 차량에서 나와 경찰에 협조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스 앤젤레스 경찰청 형사들은 뺑소니 운전차량의 신변확보를 위해 용의자의 신원 확인, 체포 또는 유죄 판결로 이어지는 모든 정보에 대해 시의 뺑소니 보상 프로그램 신탁 기금을 통해 주민들에게 최대 $50,000의 보상이 제공된다고 밝히며  (323) 421-2500으로 LAPD로 연락하면 된다. 익명의 제보는 (1-800) 222-8477 또는 lacrimestoppers.org 로 L.A. Regional Crime Stoppers로 보낼 수 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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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
    [한인사회소식] 96년 역사 Rose Bowl독립기념 공식 불꽃놀이, 올해는 무산! 사람과사회
    불꽃놀이 대신 LAFC와 LA 갤럭시 ‘MLS 라이벌 축구 매치’와 매년 7월4일 마다 Rose Bowl Stadium에서 열렸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올해(2023년) 취소됐다.   무려 96년 동안이나 계속됐던  유서깊은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AmericaFest Celebration’이 올해 열리지 않고 취소된 것은 자금 조달의 문제로 밝혀졌다. 제96회 ‘AmericaFest Celebration’이 50만달러 이상의 많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자 Rose Bowl Stadium 측이 재정 부담을 느껴 열지 않기로 한 것이다.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가 이처럼 재정 문제로 인해 올해는 열리지 않으면서  Rose Bowl Stadium 측은 LA 축구 라이벌 매치 LAFC와 LA Galaxy 경기를 개최했다. 다만 스태디엄 측과는 무관한 불꽃놀이는 진행됐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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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한인사회소식] 시애틀 한인부부 총격 용의자 무죄 주장.. 용의자 정신 건강 문제와 태아의 Born Alive 여부 사람과사회
    지난6월 13일 시애틀에서 발생한 한인 부부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무죄를 주장했다 . 유죄가 인정돼도 최대 5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을 것으로 용의자의 정신 건강 문제와 태아의 ‘생존 규칙(born alive)’이 재판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13일 정차된 차에 타고 있던 한인부부에게 총격을 가해 임신 8개월 아내와 태아를 죽음에 이르게 한 용의자는 올해 30살인 코델 모리스 구스비 (Cordell Maurice Goosby)는 6월 29일 킹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 첫 법정 출두에서 1급 살인 및 1급 살인 미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현재 용의자는 1,000만 달러 보석금이 책정됐고 혐의가 인정돼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고 57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법률 전문가들은 용의자의 정신 건강 문제와 태아의 ‘생존 규칙’이 이번 재판의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기소장에 따르면 용의자 구스비가 그동안 정신 건강 문제를 앓은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형사들은 용의자의 이번 혐의를 포함한 여러 행동이 ‘진짜 인지 일부러 그러는지’ 알 수 없다고 전하고 있다. 또 구스비가 인디애나주에서 가정폭력 혐의로 수배 중이고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에서 규제 약물 소지 그리고 무기 불법 사용으로 중범죄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타주 범죄 이력도 계속해 수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측은 구스비가 아기의 죽음에 대해서도 기소될 수 있는지 의료 기록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태아의 죽음도 용의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또한 이번 재판의 최대 관건으로 꼽힌다.  워싱턴 주법에 따르면 '태어나 살아있는 (born alive)' 사람에 대한 살인만이 혐의가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법률 전문가들은 총격이 발생한 당시 상황에서는 아기가 생존 규칙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보고있다. 다만 총격이 일어난 직후 산모가 병원으로 후송됐고 태아는 긴급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났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살인 혐의가 적용될 수 있는지 주목되고 있다. 임신 8개월로 출산을 앞두고 있었던 아내는 머리와 가슴 등에 4차례, 남편은 팔에 총상을 입었던 바 있다 용의자는 범행 후 달아났지만 현장 인근에서 체포됐으며 체포 당시 용의자 구스비는 “내가 했다”며 반복해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용의자 구스비는 권씨 부부 차에서 총기를 보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총을 쐈다고 진술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킹 카운티 고등법원에는 피해자 남편인 성권 씨와   2살 아들이 참석했고 아내 권이나 씨를 추모하고 지지하는 시애틀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인 커뮤니티는 법정 밖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끔찍한 살인 사건을 사법 시스템이 어떻게 다루는지 지켜보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코델 모리스 구스비의 다음 법정 출두 날짜는 8월28일이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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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한인사회소식] 美 소비자 뿔났다…삼성전자 4K QLED TV에 집단 소송 사람과사회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4K QLED TV 관련 소비자들로부터 집단 소송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단체는 '레이킴로'라는 로펌을 법률 대리인으로 지정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중앙지방 법원에 삼성전자와 베스트바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의 골자는 삼성전자의 QLED 4K TV에 탑재된 '모션 액셀러레이터 터보 플러스(+)'와 '프리싱크', 'HDMI 2.1'이 없다는 것이다.해당 기술은 주로 게이밍과 관련됐다. AMD의 프리싱크 기능과 모션 액셀러레이터는 화면 전환을 빠르게 하고 게임용 기기와 모니터 간 성능을 높이기 위해 탑재됐다.삼성전자는 아직 변호인단을 꾸리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가 TV 제품으로 집단 소송을 당한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파악된다. 당시 미국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TV 제품이 과열로 그을리고 녹는 현상이 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올해 들어서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용량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샀다. 당시 원고로 참여한 소비자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 울트라 5G 128기가바이트(GB) 제품이 기본 어플리케이션으로만 30GB 가까이 소모된다는 이유로 집단 소송에 나섰다.지난해에는 갤럭시워치로 인한 화상피해,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등의 집단 소송도 진행된 바 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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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한인사회소식] "굿바이 어린이집"… CNN도 놀란 한국 고령화 속도 사람과사회
    미국 CNN 방송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어린이집은 줄어들고 노인시설은 늘어나는 한국 사회를 집중 조명했다.CNN은 4일 굿바이 어린이집, 헬로 요양원 : 고령화에 대비하는 한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소개했다.한국 정부 통계를 보면 2017년에서 작년까지 어린이집이 9천개 줄어들 동안 노인복지시설은 1만3천개 늘어났다는 것이다.CNN은 이러한 변화가 "한국이 되돌리지 못한 채 수년간 겪고 있는 문제를 보여준다"며 "바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이라고 짚었다.이어 한국이 2000년대 후반부터 저출산 관련 정책을 펼쳐왔으나 "현재까지 그 무엇도 효과가 없었고, 사회구조와 일상생활에서 그 영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진단했다.많은 학교가 문을 닫고 있으며, 대전의 한 폐교는 텅 빈 복도와 들풀에 뒤덮인 운동장으로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명소가 됐다고도 소개했다.CNN은 다른 한편으로 노령 인구 증가로 "노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발했다"며 "이를 따라잡기 위해 발버둥 치면서 (사회) 시스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또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노인 빈곤율이 가장 높은 국가라면서 한국전쟁 이후 나라를 재건하는 데 일조한 세대의 일부인 많은 홈리스(노숙) 노인들이 보호시설과 급식소에서 도움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CNN은 "빠르게 늘어나는 노인복지시설이 이러한 문제들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젊은 노동자의 수가 천천히 줄어들면서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장기적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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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한인사회소식] ‘부에나팍 다운타운 대형 아파트 단지’ 만장일치로 승인 사람과사회
    에나팍 시의회는 지난 27일 미팅에서 최근 제안된 다운타운 몰 구 시어스 백화점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립 프로젝트인 ‘더 빌리지 앳 부에나팍’(The Village at Buena Park)에 대해서 만장일치로 승인했다.이 프로젝트는 라팔마 애비뉴와 스탠튼 애비뉴 사이에 있는 25에이커에 달하는 구 시어스 소매상 빌딩과 오토 센터를 허물고 1,302 유닛의 주거 단지(1,176 유닛 아파트, 126 타운홈)을 짓는 것이다. 이 건물은 5-7층 아파트, 126 유닛 3층 타운홈으로 구성된다. 3,0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파킹랏이 들어선다. 야외와 루프탑에 주민들을 위한 시설들이 갖추어진다.아트 브라운 시장은 가주의 높은 하우징 비용과 주거난에 이 프로젝트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저소득과 중간 소득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주거시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지역 인근에는 나츠베리 팜, 소크 시티 등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들이 있으며, 입주민들은 걸어서 식당, 샤핑,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향후 4년이내에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편, 이 주택 단지가 들어서는 인근에는 경복궁, 조선옥 식당 등을 비롯한 한인 업소들과 한인 샤핑몰도 있다. 또 오렌지카운티에서 잘 알려진 한인 교회 중의 하나인 갈보리 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가 자리잡고 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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