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소식] 캘리포니아 주 하원에서 통과된 "한복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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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상원 통과후 매년 10월21일, 올해 첫 기념일 될 듯, 이벤트 등

직접 한복을 입고 \"한복의 날 (ACR 110)\"을 발의하고 있는 샤론 쿼크-실바 하원의원.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한복의 날" 이 발의되어 만장일차로 통과되었다.
지난 8월 28일 샤론 쿼크-실바 하원의원이 발의한 "한복의 날 (ACR 110)"이 주 의회 하원을 반대 없이 통과되어 주 상원으로 보내졌다.
이 날 샤론 쿼크-실바 하원의원은 빨간색과 흰색으로 만들어진 한복을 직접 입고 하원 의회장으로 들어갔으며 아름다운 한복에 많은 동료의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샤론 쿼크-실바 하원의원은 "수천년전 한국의 전통을 거슬러 올라가는 중요하고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주 의회를 입장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한국인의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한복의 의미를 인식시키는 일은 당연하고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 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동우 수석 보좌관은 "이제 상원에서 통과되면 매년 10월 21일은 한인들에게 자랑스러운 "한복의 날"이 된다. 올 해 처음으로 10월 21일 한복의 날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지역 동포들과 함께 한복의 날 제정 축하 이벤트를 계획 중" 이라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히며 행사에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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