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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드라마인가 뉴스인가 형식 접목한 다큐멘터리들 호평 사람과사회
    뉴스 형식으로 만든 다큐멘터리 '미래엔딩', 드라마의 서사를 입힌 다큐 '인간: 신세계로부터', 다큐에 음악 예능과 드라마의 요소를 더한 '지구 위 블랙박스'….최근 방송가에서 뉴스나 드라마, 음악 예능의 형식을 더해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는 다큐 프로그램이 잇달아 제작되고 있다.이 같은 시도는 시청자에게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줄 가능성이 있고 기존 표현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만큼 창작자가 더 많은 재량을 펼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방송가에 따르면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은 기후 변화가 지속될 경우 미래에 벌어질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짚어보는 5부작 다큐 '미래엔딩'을 이달 30일 공개할 예정이다.그간 기후 위기를 다룬 다큐는 무수히 많았지만, 이 프로그램은 방송 뉴스 프로그램의 형식을 입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JTBC 백다혜 앵커가 출연하고, 배우 박해수가 현재와 과거, 미래 상황을 해설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뉴스를 전하듯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을 시청자에게 전달한다.KBS 1TV가 지난 9일 처음 방송한 '인간: 신세계로부터'는 인류사에 중대한 의미를 가진 미술 작품들을 소개하는 인문학 다큐에 드라마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기후 변화로 종말을 맞이한 미래를 배경으로 과거에 화가였던 노인 서준(안석환 분)이 사라져버린 인간다움을 담은 예술작품을 찾아 헤매는 과정을 드라마로 담고, 이에 맞물려 다큐가 펼쳐진다.이 프로그램은 서준이 AI 소녀와 함께 폐허가 된 건물에 들어가 과거의 명화들을 담은 작은 수첩을 발견하는 데서 시작한다.서준은 수첩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를 발견하고, 이어 서준의 내레이션과 함께 자료화면으로 넘어간다. 서준은 인간의 미소가 그림의 소재로 등장한 것이 '신세계의 시작'이었다며 그 의미를 설명하기 시작한다.지난달 9일부터 24일까지 방송된 KBS 2TV '지구 위 블랙박스'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쉽게 전하고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다큐, 예능, 드라마의 성격을 모두 갖췄다.'지구 위 블랙박스'는 기후 변화로 황폐해진 오늘날 지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곳에서 아티스트들이 노래와 춤을 선보이고, 이를 기록으로 남긴다.이렇게 기록된 모습을 지구가 더는 살 수 없는 곳이 돼버린 미래에 사람들이 꺼내본다는 것이 드라마의 주된 내용이다.지구의 모습을 관찰하는 임무를 띤 '기록자'들은 과거인 2023년 지구의 기록을 보면서 "저 때는 아직 희망이 있었다"고 한탄한다.이 프로그램은 여기에 더해 기후 변화를 지켜본 2023년의 아티스트들이 느낀 감정도 인터뷰를 통해 전달한다. 달라진 기후 위기 실태를 보여주는 환경 다큐, 아티스트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음악 예능, 이 두 요소를 연결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파멸을 경고하는 드라마가 조화를 이뤘다.이미 공개된 '지구 위 블랙박스'와 '인간: 신세계로부터'는 자칫 무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환경과 인문학이란 주제에 시청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지구 위 블랙박스' 클립을 담은 유튜브 동영상에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유도한 참신한 프로"라는 댓글이 달렸다. '인간' 1회 전편을 공개한 유튜브 페이지 댓글 창에도 "안석환 배우의 연기와 내레이션이 다큐의 깊이를 더한 것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공개를 앞둔 티빙의 '미래엔딩' 역시 뉴스의 형식을 접목한 만큼 기존 다큐보다 정보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처럼 서로 다른 형식을 접목한 프로그램은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원하는 시청자의 갈증을 해소하고 기존 형식이 가진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지구 위 블랙박스'를 연출한 구민정 PD는 이처럼 여러 형식을 접목해 콘텐츠를 제작한 이유에 대해 "머리로 이해하기보다 감정을 울리는 데 초점을 두자고 생각했는데, 결국 감정적인 부분을 건드릴 수 있는 것은 음악과 드라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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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국민 첫사랑’ 수지의 화끈한 변신… 넷플릭스 ‘이두나!’ 사람과사회
    인기 아이돌로 최정상의 위치에 올랐던 이두나(수지 분)는 흔한 로맨스물 속 사랑스러운 여자 주인공이 아니다.극초반에는 시종일관 입에 담배를 물고 있고, 험한 욕도 자주 쓴다. 화가 나면 술병을 집어 들고 덤비기도 한다.성격도 당최 종잡을 수가 없다. 살벌하게 욕하다가 갑자기 활짝 미소를 짓는가 하면, 진지한 말을 하다가 모든 말이 장난이었던 마냥 능글맞은 웃음을 짓는다.대중 앞에서 감정을 숨기는 데 훈련돼있는 이두나는 정작 본인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데는 미숙한 듯하다.넷플릭스 새 시리즈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이원준(양세종)이 전직 아이돌 이두나와 한집에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펼쳐낸다.원준을 사생팬이라고 착각해 날을 세우던 이두나는 이내 알게 된 원준의 다정한 모습이 마음에 드는지 적극적으로 그에게 다가선다.날마다 현관 앞에서 원준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가 같이 놀자고 보채고, 수업 중인 원준의 강의실에 무작정 찾아가 밥 먹자고 불러낸다.모두가 선망하는 인기 스타가 평범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설정은 영화 '노팅힐'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비현실적인 소재와 캐릭터지만, 현실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공감을 자아낸다.처음 마주하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하고, 좋아하는 사람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사랑의 시작 단계를 밀도 있게 담아냈다.주인공들의 사랑에 걸림돌이 되는 위기나 큰 사건으로 극적 재미를 강조하기보다는 일상에서 주인공의 심리를 묘사하는 데 공을 들였다.모자를 쓰고 걸어가도 주변 사람들이 돌아볼 만큼 눈에 띄는 외모를 가졌고,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이두나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만 같지만, 이두나가 혼자 있을 때 내비치는 표정과 가끔 원준에게 툭툭 내뱉는 말들은 그 반대를 가리킨다.겉과 달리 여리고, 보이는 것과 달리 화려하지만은 않은 두나의 외로움을 먼저 보여주고 나서 그가 평범하지만 다정한 원준에게 빠지게 되는 이유를 납득시킨다.첫사랑 김진주(하영 분)를 좋아하다가 상대방의 헷갈리는 태도에 결국 두나에게로 마음이 기우는 원준의 감정선, 그리고 모종의 사정 때문에 원준을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애태우는 진주의 감정선도 구멍 없이 세밀하게 그려진다. 오는 20일 전 회차가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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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촬영장 총격’ 배우 알렉 볼드윈, 과실치사로 다시 기소될 위기 사람과사회
    미국 영화 촬영장에서 실탄이 장전된 소품용 총이 격발돼 촬영감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배우 알렉 볼드윈이 과실치사 혐의로 다시 기소될 위기에 놓였다.17일(현지시간) 미 NBC 뉴스와 CNN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뉴멕시코주 특별검사 2명은 볼드윈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몇 달간의 광범위한 조사 끝에 볼드윈이 촬영감독 사망 사건에 대해 과실이 있다는 추가적인 사실이 드러났다"며 "뉴멕시코 시민들로 구성된 배심원단이 볼드윈을 형사 재판에 넘길지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적절한 조치라고 믿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 2개월 안에 해당 증거를 대배심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앞서 2021년 10월 영화 '러스트' 촬영 세트장에서 주연 배우인 볼드윈이 소품용 권총을 쏘는 장면을 연습하던 중 이 총에서 공포탄이 아닌 실탄이 발사돼 맞은편에 있던 헐리나 허친스 촬영감독이 가슴에 총탄을 맞고 숨졌다.AP통신에 따르면 해당 총을 분석한 법의학 전문가 루시엔 하그는 "리볼버의 완전히 젖혀진 해머를 해제하려면 방아쇠가 충분히 당겨지거나 눌려야 했다"고 설명했다.촬영 현장에서 사용된 45구경 콜트 리볼버는 해머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방아쇠를 당겨 발사하는 싱글액션 방식 권총이다.볼드윈의 변호인단은 성명에서 "끔찍한 비극이 이렇게 잘못된 기소로 이어져 유감스럽다"며 "우리는 법정에서 모든 혐의에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다.영화 '러스트' 조감독이자 사건 당시 볼드윈에게 총을 건넨 사람으로 밝혀진 데이비드 홀스는 무기를 부주의하게 다룬 혐의에 대해 유죄 인정 합의에 서명하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기로 했다.러스트 촬영은 지난 4월 재개돼 약 한 달 만에 마무리됐다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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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연예] ‘유괴의 날’ 아역배우 “유나” “모든 대사와 눈빛에 제 나름의 해석 담았죠” 사람과사회
    '유괴의 날' 유나 "모든 대사와 눈빛에 제 나름의 해석 담았죠"사고로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자신이 아빠라고 주장하는 김명준(윤계상)은 의심스럽다.똑똑한 로희는 김명준의 거짓말을 금세 간파하고, 그가 아빠가 아닌 유괴범이라는 사실을 알아채지만, 부모가 살해되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의지할 사람은 어설프고 마음 약한 김명준 하나밖에 없다.ENA 드라마 '유괴의 날'에서 경쟁률 500대 1을 뚫고 최로희 역에 발탁된 아역배우 유나(12)는 벌써 세상의 이치를 알아버린 로희의 외로움과 씁쓸함을 절제된 감정 연기로 섬세하게 그려낸다. 어린 나이인데도 여느 성인 배우 못지않은 섬세한 캐릭터 해석과 연기력에 '전도유망한 배우'라는유나는 17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로희는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분명 강한 사람"이라며 "최로희의 모든 말과 행동에 제 나름의 인물 해석을 담았다"고 말했다.유나는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으로 데뷔했고, 지난해 공개된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어린 선자를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유나는 "엄마가 재능을 알아봐 주셨고, 동네 뮤지컬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오디션을 보면서 연기를 잘한다는 칭찬을 들을 때마다 뿌듯하다. 배우라는 직업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렇게 많은 분량을 연기한 건 처음인데 긴장도 되고 책임감도 많이 느꼈어요, '유괴의 날'은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라서 더욱 재미있게, 많이 봐주시는 것 같아요. 끝난 후에도 다시 찾아보게 되는 드라마로 남을 것 같습니다."시청률 1.8%(닐슨코리아 제공)로 출발한 '유괴의 날'은 밀도 있는 서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그렸다. 가장 최근 방송된 9화는 첫 회 시청률의 2배를 웃도는 4.2%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극에서 김명준을 쫓는 강력반 형사 박상윤도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인물 중 하나다.박상윤을 연기한 박성훈(38)은 "상윤은 원칙주의자에 날카롭고 집요한 인물"이라며 "전작이었던 '남남'에 이어서 또 한 번 경찰 역을 맡았는데 외적으로 차별점을 두기 위해 체중을 10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혔다.박상윤은 몸을 사라지 않고 집요하게 사건의 이면을 파고들고, 1개월 정직에 3개월 감봉이라는 처벌을 받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추적한다.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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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연예] 일제강점기 간도 배경의 'K웨스턴'…김남길의 액션극 '도적' 사람과사회
    모래바람이 자욱하게 일면 가던 길을 멈추고 코와 입을 틀어막아야 하는 척박한 땅 간도. 일제에 삶의 터전을 잃고 이곳에 이주한 조선인들은 총칼로 무장한 마적 떼의 노략질에 시달린다.희망이 없어 보이는 이들 앞에 홀연히 나타난 이윤(김남길 분)은 혈혈단신으로 마적단을 쓸어버리고, 조선인들을 지키기 위해 도적이 되기로 한다.1920년대 간도를 배경으로 하는 김남길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이하 '도적')는 모래가 날리는 배경이나 구식 총기를 이용한 액션 장면, 영웅 서사까지 모두 서부극(웨스턴)의 특징을 보여준다.천민 출신인 이윤은 일본군에 입대해 혁혁한 공을 세우지만, 남한 대토벌 작전에서 무고한 양민들을 학살하는 데 일조한 뒤 죄책감에 시달린다.결국 이윤은 몇 년에 걸친 수소문 끝에 남한 대토벌 당시 가족을 잃었던 의병장 최충수(유재명)가 간도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최충수를 찾아가 잘못을 털어놓으며 죽음으로 사죄할 뜻을 내비친다.최충수가 이윤의 목숨을 거두려 하는 순간 마적들이 마을에 들이닥쳐 많은 조선인이 살해당하고, 죽음을 결심했던 이윤은 이튿날 밤 홀로 마적단을 전멸시킨다. 이 일로 이윤은 간도의 조선인들을 지키기로 마음을 굳힌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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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효심이네 각자도생’ 배우 노영국 별세… 향년 75세 사람과사회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던 배우 노영국(본명 노길영)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75세.'효심이네 각자도생'의 홍보대행사 블리스미디어는 "오늘 새벽 고인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이날 밝혔다.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와 동료 선후배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1948년 전북 정읍에서 출생한 고인은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고인은 '수사반장'(1975) '여명의 눈동자'(1991) '제국의 아침'(2002) '대왕 세종'(2008) '태종 이방원'(2021)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을 시작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대기업 태산그룹의 회장 강진범 역할로 출연 중이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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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영화계 큰 별 잠들다… ’괴물’의 원로배우 변희봉 별세 사람과사회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해온 원로배우 변희봉(본명 변인철)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81세.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과거 완치 판정을 받았던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하던 끝에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인과 가까운 관계자는 "고인이 최근 췌장암 재발로 급격히 병세가 악화했다"고 설명했다.고인은 2018년 방송된 tvN 예능 '나이거참'에 출연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앞두고 받은 건강 검진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그는 당시 방송에서 "'미스터 션샤인' 작가님, 감독님은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라며 "출연을 제안받고 '아직도 내가 쓰일 곳이 있더라'는 생각에 건강 검진을 받았다. 그때 췌장암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1942년 6월 8일 전남 장성군에서 출생한 고인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1966년 MBC 성우 공채 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이후 방송 드라마에 진출해 '제1공화국'(1981)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1985) '찬란한 여명(1995) '허준'(1999)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고인은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플란다스의 개'(2000)와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옥자'(2017) 등에 연달아 출연해 '봉준호의 페르소나'라는 별명도 얻었다.'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로 제21회 백상예술대회 TV부문 인기상을 받았다. 영화 '괴물'에서 주인공의 아버지 박희봉 연기로 호평받아 제2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9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연기상, 제5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2020년에는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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