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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26 다민족연합기도 본대회 열린다! 미국의 부흥과 회개, 치유와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기도회로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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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마다 이어온 연합기도운동의 총결집의 날…9월13일 본대회, 차세대 참여 확대

남가주 지역 교회 중보기도팀들이 8월 27일 오전 10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연합기도회를 갖고 미국의 부흥과 청교도 신앙 회복, 다민족연합기도대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했다.


남가주 중보기도팀 연합기도회는 특정 행사를 위한 일회성 모임이 아니라 지역 교회 중보기도팀들이 약 2개월마다 모여 이어오고 있는 정기 기도회다. 이번에는 오는 9월 13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리는 ‘2026 다민족연합기도대회’를 주요 기도제목 가운데 하나로 놓고 합심기도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은혜한인교회 중보기도 담당 현민정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김영수 장로(다민족연합기도대회 재정위원장)의 기도에 이어 한기홍 목사가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야베스와 히스기야의 기도를 예로 들며 어려움 가운데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소프라노 지경 집사의 특별찬양에 이어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준비위원장 강순영 목사가 비전을 나눴다. 강 목사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더욱 기도하자”며 9월 13일 다민족 성도들이 함께하는 본대회에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부는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의 진행으로 이어졌다. 김은목 목사(남가주교협 회장), 최국현 목사(OC교협 회장), 심상은 목사(OC교협 이사장), 신용환 목사(사우스베이 목사회장), 전영숙 전도사(감사한인교회 중보기도 사역자)가 차례로 나서 청교도 신앙 회복과 부흥, 다민족연합기도대회, 대한민국, 남가주 중보기도 사역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앞서 8월 17일 은혜한인교회에서는 9월 13일 본대회의 취지와 준비 상황을 알리는 설명회와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다민족연합기도운동의 역사와 올해 대회의 중점 기도제목도 소개됐다.


이 운동의 출발은 2011년 11월 11일 오전 11시 패서디나 로즈볼에서 열린 ‘11·11·11 기도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미국을 위해 기도하던 타민족 지도자들이 한인 교계에 참여를 요청하면서 남가주 한인교회들이 대거 동참했다. 준비위원회 측은 샌디에이고에서 산타바바라에 이르는 한인교회들이 버스 등을 이용해 참석했으며 한인 참가자가 약 1만2천 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한인 교계가 다민족 기도운동에서 주요 역할을 맡으면서 연례 기도회로 이어졌고, 팬데믹 기간에도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 기도를 계속했다고 준비위원회는 밝혔다.


강순영 목사는 설명회에서 역대하 7장 14절을 들어 교회가 함께 회개하고 미국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대회의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을 위한 기도를 연례 대회에 그치지 않고 중보기도 사역자들이 약 두 달마다 모여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27일 연합기도회 역시 이 같은 정기 중보기도운동의 연장선에서 열렸다.


올해 다민족연합기도대회에서는 민족 간 연합과 함께 ‘다세대 연합’과 차세대 참여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David Diaz 목사는 사사기 2장을 중심으로 다음 세대가 신앙을 이어가는 문제를 강조했다. 그는 한국교회의 기도 전통을 언급하며 부흥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도에서도 20·30대와 Gen Z, Gen Alpha 등 다음 세대가 기도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했다.


질의응답에서는 한인 1세 교회와 독립적으로 성장한 2세 한인교회 및 목회자들을 기도운동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강순영 목사는 올해 영어권과 차세대 지도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들을 실제 기도 인도에도 참여시키겠다고 밝혔다.


본대회에서는 각 민족 대표들이 자신들의 커뮤니티와 나라를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고 참석자들이 함께 기도할 예정이다. 미국의 리더십과 다음 세대의 부흥도 주요 기도제목으로 다뤄진다.


남가주 중보기도팀 연합기도회는 주최 측에 따르면 2022년 6월 감사한인교회에서 첫 모임을 가진 뒤 약 2개월 간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은혜한인교회, 감사한인교회, 주님의영광교회, 충현선교교회 중보기도팀과 CMF선교원, 청교도기도동역자 기도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26 다민족연합기도대회’는 9월 13일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9월 10일 오전 10시에는 본대회를 위한 리허설이 예정돼 있다.


문의: 310-995-3936, 323-578-7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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