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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 210
    [한인사회소식] OC한인회, 광복 81주년 기념식…위안부 기림비 재정비 제막 사람과사회
    오렌지카운티한인회(회장 조봉남)가 광복 81주년을 맞아 8월 15일 가든그로브에서 광복절 기념식과 위안부 기림비 재정비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한인단체와 주요 기관 관계자, 기독교·성공회·불교·원불교 등 종교계 인사, OC한인회 청소년회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1부 광복절 기념식은 조봉남 OC한인회장의 기념사와 갈보리선교교회 심상은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강용구 LA영사, 장일상 월남참전유공자회 미남서부지회장, 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스테파니 클롭펜스타인 가든그로브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의원 등이 경축사를 전했다.독립유공자 후손인 권성주 미주한인재단 상임고문은 선조들의 독립운동과 희생을 되새기며 광복의 의미와 이를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할 책임을 강조했다.지역사회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감사장 전달 순서도 마련됐다. 데이브 민·주디 추 연방하원의원과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명의의 감사장이 전달됐다.문화공연에는 인터내셔널 리더스 유스 오케스트라와 OC한인회 청소년회 학생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아리랑’과 ‘애국가’를 선보였으며, 무궁화합창단은 ‘이 기쁜 날’과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했다. 1부 행사는 법왕사 현일 주지스님의 선창에 맞춰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외치며 마무리됐다.이어 참석자들은 가든그로브 아리랑 갤러리 앞 위안부 기림비로 이동해 건립 14주년을 맞은 기림비 재정비 제막식을 가졌다.제막식에서는 권석대 OC한우회 회장이 추도·추념사를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림비 제막과 헌화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아울러 전쟁과 식민지배 과정에서 발생한 여성 인권 침해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겼다.OC한인회는 이날 광복절 기념식과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한편, 그 역사를 한인 차세대와 지역사회에 전하는 데 의미를 뒀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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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9
    [한인사회소식] 광복절 밤 수놓은 ‘코리안 나잇’…레저월드 주민 함께 즐겼다 사람과사회
    오렌지카운티 실비치의 대표적인 시니어 커뮤니티 레저월드에서 광복절을 맞아 한국 문화의 밤이 펼쳐졌다.레저월드 한인회(회장 스티브 정)는 8월 15일 레저월드 원형극장에서 ‘제7회 코리안 나잇(Korean Night)’을 개최했다. 약 3,000명의 한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레저월드는 전체 주민이 9,00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시니어 커뮤니티다. 공연이 열린 야외 원형극장은 2,500석 규모로 주요 문화행사가 열리는 레저월드의 대표적인 공연장이다.올해 무대에는 220여 명이 출연했으며 대부분 레저월드 주민들이다. 외부 공연에 의존하기보다 주민들이 커뮤니티 안에서 꾸준히 연습해 온 음악과 춤을 직접 무대에 올린다는 점이 코리안 나잇의 특징이다.한·미 양국 국가 연주에 이어 영남농악으로 막을 올렸으며 라인댄스, 윈드 앙상블, 한인합창단, 오토하프와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전통 궁중한복 패션쇼와 소고춤, 가야금 산조 등 한국 전통문화도 선보였다. 여성 싱어롱 공연에 이어 관객들이 함께 ‘보리밭’을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행사를 이끈 스티브 정 회장은 음악 전공자로 아내와 함께 레저월드에서 색소폰을 비롯한 관악 연주와 싱어롱 합창단 등을 이끌어 왔다. 이 같은 주민 중심의 음악 활동이 코리안 나잇의 공연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다.올해는 처음으로 한인 교계와 방송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윤우경 아나운서가 전체 진행을 맡았다. 윤 아나운서는 각 공연과 한국 문화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며 한인뿐 아니라 비한인 관객들도 무대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을 이끌었다.올해 행사는 광복절 당일 열린 데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은 해여서 의미를 더했다. 실비치 리사 랜다우 시장과 벤 웡 시장대행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 한국의 문화유산을 이어가며 이를 이웃과 나누어 온 한인회의 활동을 축하했다.코리안 나잇은 한인들의 친목행사를 넘어 레저월드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여름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시니어 주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한인과 타인종 주민들이 객석을 함께 채우면서, 한국 문화를 이웃과 나누는 레저월드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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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8
    [한인사회소식] 한국 무대 꿈꾸던 18세 골프 유망주 제시카 방, 태국서 뇌출혈로 별세 사람과사회
    한국과 호주를 오가며 활동해 온 18세 여자 프로골퍼 제시카 방(Jessica Bang)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 진출을 준비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숨졌다.WPGA Tour of Australasia와 호주 언론 등에 따르면 방은 KLPGA 2026 국제 퀄리파잉 토너먼트 참가를 위해 태국 방콕에 머물던 지난 8월 1일 갑자기 쓰러졌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응급 뇌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치료를 이어오다 13일 숨졌다.한국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선수 생활을 해온 방은 지난해 11월 프로로 전향한 신예였다. 호주 골프 전문매체는 그를 한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면서 호주 시드니의 가족들과 지내며 대회에 출전해 온 선수로 소개했다.프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방은 지난 2월 호주 모스베일에서 열린 Ford Women's NSW Open 지역 예선에서 최종 라운드 8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합계 13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프로 데뷔 후 불과 다섯 번째 출전에서 거둔 첫 우승이었다. 당시 65타는 코스 신기록이었으며 2위와는 5타 차였다.당시 그의 캐디는 어머니였다. 방은 우승 직후 “너무 행복해서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예상하지 못했던 첫 우승의 기쁨을 전했다. 어린 나이에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호주 여자골프의 유망주 가운데 한 명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방은 이후 활동 무대를 넓혀 한국 프로골프 무대에 도전하고 있었다. 사고 당시에도 KLPGA 국제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준비하기 위해 방콕에 체류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회를 앞두고 발생한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그의 도전은 멈췄다.WPGA Tour of Australasia는 방을 짧은 기간에도 강한 인상을 남긴 뛰어난 젊은 선수로 기억하며 유족과 지인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현재까지 공개된 자료에서는 뇌출혈을 일으킨 구체적인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보도와 골프계 발표 역시 뇌출혈 발생과 응급수술, 사망 경과를 전하고 있을 뿐 원인 질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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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7
    [한인사회소식] KCON LA 2026, 사흘간 14만2천 명…K컬처 열기 확인 사람과사회
    LA 다운타운이 지난 주말 K컬처를 즐기려는 팬들로 북적였다.CJ ENM이 주최한 ‘KCON LA 2026’이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LA 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렸다. 주최 측에 따르면 사흘간 현장을 찾은 관객은 14만2천여 명으로 집계됐다.올해 행사에는 아티스트와 배우 등 36팀이 참여했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는 NCT 127, ZEROBASEONE, TOMORROW X TOGETHER(TXT)를 비롯해 TREASURE, P1Harmony, ILLIT, &TEAM, JO1, MEOVV, izna, ALLDAY PROJECT 등이 무대에 올랐다.LA 컨벤션센터는 공연장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K뷰티와 음식, 콘텐츠 등을 직접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이 각 부스를 찾았다. 올해는 144개 기업과 브랜드가 724개 부스를 운영했다.특히 K뷰티 분야가 눈에 띄었다. 미국에서 처음 열린 ‘OLIVE YOUNG FESTA LA 2026’에는 55개 K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K-COLLECTION with KCON LA 2026’에도 뷰티와 식품, 라이프스타일 분야 한국 중소기업 40개사가 참가했다.행사장은 ‘K-SOUL CITY’를 주제로 서울의 여러 모습을 담았다. 명동과 홍대, 성수, 강남 등을 모티브로 한 공간과 야시장, 한강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공연 사이에 한국의 음식과 상품,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2012년 어바인에서 첫발을 뗀 KCON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초창기 K팝 가수와 팬들이 만나는 행사에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뷰티와 음식, 영상 콘텐츠, 한국 상품까지 소개하는 행사로 규모와 영역이 커졌다.올해 LA 행사에서 14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몰리고 100개가 넘는 기업과 브랜드가 참여한 것도 이 같은 변화를 보여준다. K팝으로 시작된 미국 젊은 층의 관심이 화장품과 음식, 패션 등 한국의 생활문화와 소비시장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음을 보여준 현장이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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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6
    [한인사회소식] “한국 계좌로 받았으니 괜찮다?”…한국 소득도 미국 신고 대상 사람과사회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등 미국 세법상 거주자는 한국에서 벌어 한국 계좌로 받은 돈이라도 미국 세금 신고에서 제외할 수 없다. 미국은 전 세계 소득(worldwide income)을 과세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한국에서 받은 급여와 사업소득, 임대소득, 이자·배당 등도 원칙적으로 신고 대상이다. 한국에서 이미 소득세를 냈다면 일정 요건에 따라 외국납부세액공제(Foreign Tax Credit)를 이용해 이중과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외국인도 미국 체류기간 등에 따라 세법상 거주자가 될 수 있다. Substantial Presence Test는 현재 연도에 최소 31일을 체류하고, 현재 연도 체류일수 전부와 전년도 3분의 1, 전전년도 6분의 1을 합쳐 183일 이상인지 계산한다. 다만 F·J·M·Q 비자의 학생이나 일부 교사·연수생은 일정 기간 체류일수 계산에서 제외될 수 있어 비자 종류와 체류 이력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해외근로소득공제(Foreign Earned Income Exclusion)도 자동 적용되지 않는다. 해외 거주 또는 체류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하며 2026년 한도는 1인당 13만2,900달러다. 주로 급여·자영업 등 해외근로소득에 적용되며 이자·배당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해외 금융계좌는 별도의 신고 의무가 있다. 해외계좌 합산액이 연중 어느 시점이라도 1만 달러를 넘으면 FBAR(FinCEN Form 114) 대상이 될 수 있다. FATCA에 따른 Form 8938은 별도 제도로 미국 거주 미혼자의 경우 해외금융자산이 연말 5만 달러 또는 연중 7만5천 달러를 초과하면 신고 기준에 해당한다. 부부 공동신고자는 연말 10만 달러 또는 연중 15만 달러이며 해외 거주자는 이보다 높은 기준이 적용된다.한국 부동산을 개인이 직접 소유한 경우 부동산 자체는 일반적으로 FBAR나 Form 8938 신고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임대소득은 미국 소득세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다. 해외 법인·파트너십 등을 통해 부동산을 보유했다면 해당 법인 등의 지분이 Form 8938 대상이 될 수도 있다.해외 임대부동산의 감가상각도 미국 세법에 따라 계산한다. 해외에서 주로 사용되는 자산에는 일반적으로 ADS 규정이 적용되며, 2018년 이후 사용을 시작한 주거용 임대부동산의 ADS 회수기간은 30년이다. 감가상각을 실제로 공제하지 않았더라도 매각 때는 공제받을 수 있었던 금액(allowed or allowable)이 취득가액 조정에 반영될 수 있다.과거 해외소득이나 계좌 신고를 빠뜨렸다면 IRS의 Streamlined Filing Compliance Procedures를 검토할 수 있다. 고의가 아닌 누락임을 인증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최근 3년의 세금 신고와 6년의 FBAR를 정리한다. 해외 거주자와 미국 거주자에게 적용되는 규정은 다르며, 미국 거주자의 Streamlined Domestic Offshore Procedures에는 일정 해외자산에 대해 5%의 벌금이 적용될 수 있다.결국 한국에서 세금을 냈거나 한국 계좌로 돈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미국 신고 의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소득세 신고와 FBAR, Form 8938은 각각 기준이 다른 만큼 해외소득이나 금융자산이 있다면 해당 요건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개인의 체류 신분과 자산 형태에 따라 적용 규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신고 시에는 세무 전문가의 확인이 필요하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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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5
    [한인사회소식] OC 정치인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로 공식 행보 사람과사회
    오렌지카운티에서 수퍼바이저와 연방하원의원을 지낸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이 주한 미국대사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스틸 대사는 8월 12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명의의 신임장을 제정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은 스틸 대사가 한미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30일 한국에 도착한 스틸 대사는 8월 4일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고 조현 외교부 장관을 예방했다. 이어 자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안보 현안을 논의했으며, 10일에는 브런슨 사령관과 서울현충원을 찾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렸다.스틸 대사는 한국 도착 후 광화문과 남대문시장 등을 찾는 모습도 공개하며 한국 사회와의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한 스틸 대사는 캘리포니아 조세형평국 위원을 거쳐 2015년부터 2021년까지 OC 수퍼바이저를 지냈다. 이후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돼 4년간 OC 지역을 대표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스틸을 주한미국대사로 지명했으며 연방상원은 6월 17일 찬성 55표, 반대 39표로 인준했다. 성 김 전 대사에 이어 두 번째 한국계 주한미국대사이자 한국계 여성으로는 처음이다.통상·투자와 대북정책, 한미 연합방위태세 등 양국 간 현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OC에서 정치 기반을 다진 스틸 대사가 서울과 워싱턴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지역 한인사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한국명: 박은주출생: 1955년 서울주요 경력: 캘리포니아 조세형평국 위원 →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 연방하원의원연방의회: 2021~2025년 OC 지역 대표주한미대사 지명: 2026년 4월상원 인준: 2026년 6월 17일부임: 2026년 7월 30일기록: 두 번째 한국계 주한미국대사·첫 한국계 여성 주한미국대사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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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4
    [한인사회소식] 피클볼로 세대 잇고 복음 전한다 사람과사회
    피클볼을 매개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스포츠 선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Pickleball Global Foundation(PGF)**이 출범을 준비한다.PGF는 오는 8월 29일(토) 오전 10시 하와이안가든스의 Vine Church에서 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갖고 설립 취지와 비전, 주요 사업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PGF가 주목하는 것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피클볼의 대중성과 접근성이다. 남녀노소가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교회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스포츠 사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재단은 **Christian Worldview(기독교 세계관)**를 바탕으로 건강과 교제, 지역사회 봉사와 선교를 접목한다. 피클볼을 경기나 여가 활동에 머물지 않고 사람을 만나 관계를 형성하고, 그 관계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통로로 활용한다는 취지다.재단 관계자는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세대 간의 벽을 낮출 수 있는 스포츠”라며 “코트에서 시작된 만남이 지역사회를 섬기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특히 교회와 기독교 단체를 중심으로 시니어와 청소년 사역, 가족 공동체 프로그램, 지역사회 봉사, 스포츠 선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스포츠 전문가와 피클볼 동호인, 선교 관계자,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참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장기적으로는 남가주 지역을 넘어 미국 내 다른 지역과 해외로 네트워크를 넓혀 피클볼을 활용한 글로벌 스포츠 선교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도 세웠다.PGF가 내세우는 핵심 가치는 **‘Faith, Fellowship, Fitness, and Mission’**이다. 신앙과 교제, 건강 그리고 선교를 스포츠 안에서 연결해 교회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이번 발기인 모임에서는 재단의 조직 구성과 사업 방향, 향후 사역 계획을 설명하고 비전에 동참할 발기인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임 장소는 **Vine Church(21732 Verne Ave., Hawaiian Gardens, CA 90716)**이며, 문의는 조진용 목사(714-909-0933) 또는 **제임스 구 목사(714-393-4595·문자)**에게 하면 된다. Vine Church 전화는 714-686-1441.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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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
    [한인사회소식] [속보] 50주년 맞은 베델교회, 5대 담임에 황모세목사 결정 사람과사회
    속보 ◇ (종합1보) 베델교회 제5대 담임목사에 황모세 목사 결정 김한요 목사 뒤이어 제5대 담임목사 선출… 제직회 투표 통해 결정 미국 남가주의 대표적인 한인교회인 베델교회가 제5대 담임목사로 황모세 목사를 결정했다. 베델교회는 19일 발표한 제50권 29호 주보를 통해 "7월 18일 열린 정기 제직회 투표 결과 제5대 담임목사로 황모세 목사가 결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지난 1년 1개월 동안 청빙 과정을 맡아온 청빙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모세 목사는 현재 버지니아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목회비서와 공동체 담당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앞서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최근 베델교회 주일예배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면서 성도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베델교회는 주보를 통해 "오늘 1~4부 예배는 황모세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께서 말씀을 증거해 주신다"고 공식 안내한 바 있다. 이번 청빙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베델교회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김한요 담임목사는 지난 10여 년 동안 말씀 중심의 목회와 선교, 다음세대 사역을 이끌며 교회의 성장을 견인해 왔고, 올해를 끝으로 담임목회 바통을 다음 세대에게 넘기게 된다. 베델교회는 지난 1년여 동안 청빙위원회를 중심으로 후임 청빙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제직회 결정을 통해 차기 담임목사를 확정했다. 향후 교회가 진행할 후속 절차와 취임 일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캡션 황모세 목사 – 베델교회 제5대 담임목사로 결정된 황모세 목사. 김한요 목사 – 베델교회를 이끌어 온 김한요 담임목사.
    202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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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
    [한인사회소식] 캘리포니아, 첫 전기차 구매자에 3,500달러 즉시 보조금 사람과사회
    캘리포니아, 첫 전기차 구매자에 3,500달러 즉시 보조금 신차 5만 달러·중고차 2만5천 달러 이하 대상 올여름 후반 시행…참여 자동차 업체는 추후 발표 캘리포니아주가 중단했던 승용 전기차 구매 지원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개한다. 이번에는 생애 처음으로 무공해 차량을 구입하는 주민에게 차량 구매 현장에서 보조금을 바로 지급한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13일 무공해 차량 즉시 보조금 제도를 담은 SB 168에 서명했다. ‘마이 퍼스트 EV’(MyFirstEV)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2026년 여름 후반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캘리포니아 주민 가운데 처음으로 전기차 등 무공해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이다. 제조사 권장소비자가격이 5만 달러 이하인 신차를 구입하면 3,500달러, 판매가격이 2만5천 달러 이하인 중고 전기차를 구입하면 1,75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세금보고 때 공제받는 방식이 아니라 자동차 판매점에서 차량 가격을 결제할 때 즉시 할인받는 형태다. 초기 구매비용을 낮춰야 하는 소비자에게는 세액공제보다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정부 발표에는 소득 상한선이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으며, 핵심 조건은 캘리포니아 거주자이면서 첫 무공해 차량 구매자여야 한다는 점이다. 보조금 재원은 캘리포니아주와 참여 자동차 제조사가 절반씩 부담한다. 주정부가 1억3,550만 달러를 투입하고 자동차 업체들이 같은 금액을 부담해 모두 2억7,000만 달러 규모로 운영된다. 다만 모든 전기차 업체와 차종이 자동으로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동차 제조사와 구체적인 대상 차량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는 참여 업체를 8월 중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전기차 구매를 계획하는 주민은 계약 전 해당 제조사와 차량이 보조금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연방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이후 판매 감소와 소비자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연방 지원은 신차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 중고 전기차에 최대 4,000달러를 제공했으나 관련 법 개정으로 종료됐다. 캘리포니아의 새 보조금은 연방 지원액보다 적지만 구매 단계에서 즉시 적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캘리포니아주는 2023년 종료된 이전 전기차 보조금 사업을 통해 10여 년 동안 약 14억9,000만 달러를 투입하고 약 58만6,000대의 전기차 구매를 지원했다. 그러나 이번 제도는 모든 전기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했던 과거 사업과 달리 첫 무공해 차량 구매자에게 지원을 집중한다. ‘마이 퍼스트 EV’는 캘리포니아주가 2026∼2027 회계연도 예산에 반영한 총 6억 달러 규모의 친환경 교통 투자 계획 가운데 하나다. 저소득층 노후 차량 교체 사업인 ‘클린 카스 포 올’과 전기 버스·트럭, 대형 차량의 노후 엔진 교체 사업 등에도 별도 예산이 투입된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한인 소비자들은 프로그램이 공식 개시될 때까지 계약을 서두르기보다 시행일, 참여 제조사, 대상 차종과 신청 절차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미 계약하거나 차량을 인도받은 경우 소급 적용 여부도 아직 명확하게 발표되지 않았다.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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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소식] 미 전역 '사이클로스포라'감염 확산... 캘리포니아 외식은 괜찮은가? 사람과사회
    미 전역 ‘사이클로스포라’ 감염 확산…캘리포니아 외식은 괜찮나 미국에서 기생충성 장 질환인 ‘사이클로스포라증’ 환자가 늘면서 외식과 생채소 섭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7월 9일 현재 미국 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31개 주 843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에서 외식을 중단하거나 특정 식당을 피하라는 보건당국의 공식 권고는 나오지 않았다. 감염원으로 지목된 특정 식품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이클로스포라는 주로 오염된 물이나 과일·채소를 통해 감염되는 미세 기생충이다. 과거 미국에서는 라즈베리와 바질, 고수, 완두콩, 혼합 샐러드 등이 집단감염과 관련된 적이 있다. 채소를 물에 씻더라도 기생충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물설사와 복통, 메스꺼움, 식욕 저하, 피로, 체중 감소 등이다. 감염 후 약 일주일 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수주간 이어지거나 좋아졌다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외식을 지나치게 꺼릴 필요는 없다. 다만 감염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샐러드나 생양상추, 생허브보다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설사가 며칠 이상 계속되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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