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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 109
    [한인사회소식]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미국노회 설립돼 사람과사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미국노회가 설립됐다. 합신 총회는 108회기 결정에 따라 한국의 변세권 총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3일 브레아에 소재한 나침반교회(담임 민경엽 목사)에서 설립예배를 개최하고 초대 노회장으로 이성우 목사(크리스찬헤럴드 대표)를 선출했다. 김만형 목사(한국 친구들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설립예배는 증경총회장 김원광 목사(중계충성교회 담임)의 기도와 총회장 변세권 목사(온유한교회 담임)의 디모데전서 3장14-16절을 본문으로 ‘진리의 기둥과 터로서의 새 가족 공동체를 이루는 미국노회가 되어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변세권 총회장은 “노회 설립을 위해서 애를 쓰며 교회를 섬길 때 교회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을 자신의 부활 생명에 덧붙여 지체의 관계를 서로 맺어가며 의인의 경계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개혁장로교라는 테두리 안에서 미국노회를 설립하고 국내의 모든 목사님들, 사모님들이 기도하며 함께 걸어간다면 지상의 아름다운 교회들로 성장하고 자라가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 참으로 멋있는 노회를 세워나가는 미국 동문 여러분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총회서기 박혁 목사(성가교회 담임)는 “미국노회 설립은 한국의 107회 총회에서 108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결의하였고, 108회(2023년 9월 20일)에서 총회치리협력위원회 보고를 받아 설립 청원권이 허락됐다”고 보고를 했고 변세권 총회장은 설립 선포와 감사 기도를 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김학유 목사는 권면을 통해 “미국노회의 탄생은 연합과 펠로우십도 중요하지만 후배들을 위해 정말 중요한 한 발걸음이 될 것이며 미국에 미국노회가 있고 소속된 목사님들이 계시면서 서로 협력하고 따뜻하게 격려하는 공동체가 될 것을 기대 한다”고 전했다.설립예배는 미주합신총동창회장인 김현국 목사의 축사와 증경총회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담임)의 축도로 마무리했다.한편 2부 모임은 총회서기 박혁 목사의 사회로 미국노회 노회장 선출과 임원 선출이 있었다. 미국노회 초대 노회장은 이성우 목사가, 부노회장은 이은성 목사(몬트레이 사랑의교회 담임)가 선출됐으며 그 외 임원은 노회장과 부노회장엑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이성우 신임노회장은 “미국노회 초대 노회장으로 미국의 서부, 중부, 동부, 남부의 합신인들과 한국의 총회임원 증경총회장들의 뜻을 모아 선임해 주셨으니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 우선 미국에 있는 합신인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조직하여 처음으로 시작되는 미국노회 설립에 노력하고 앞으로의 노회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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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
    [한인사회소식] 전도회연합회, 연합합창제 부활 알려, 선교사자녀장학기금 마련 목적 사람과사회
    예배와 찬양이 멈추었던 팬데믹 기간 중에는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36회차 진행했던 연합성가제도 멈추었다. 단골로 연주했던 수정교회가 카톨릭교단에 매입되면서 합창제 장소를 구하는 것이 수월치 않았던 이유도 멈춤의 이유가 됐다. 이제 모든 장애를 뒤로 하고 37회차 연합합창제가 드디어 기지개를 편다. 오는 6월2일 주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 본당에서 Orange Mission Choir, Whitcomb 여성합창단 등 두개 합창단과, 얼바인새생명한인교회, 남가주동신교회여성콰이어, 감사한인교회, 얼바인침례교회, LW커뮤니티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은혜한인교회 등 7개 찬양대, 특별출연으로 카이로싱어즈와 테너 김정호가 나선다. 당일 모아지는 수익금은 전액 10월 골프토너먼트에서 조성될 기금과 함께 오지 선교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신용 회장은 OC지역 모든 성도들이 2천석이 넘는 은혜한인교회 본당을 가득채워 함께 찬양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전통으로 이어온 마지막 연합합창 할렐루야 지휘는 행사 음악 감독을 맡은 김미선교수(서부열린문교회 지휘자)가 나선다. 당일 음악회 사회를 맡은 방송인 윤우경권사(홍보위원장)은 점점 사라져가는 4성 하모니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올려드리는 찬양이 가득할 이번 합창제를 통해 성도들이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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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7
    [한인사회소식] 2024 오렌지 카운티 범죄 피해자 권리 기념식 열려 사람과사회
    전국 범죄 피해자 권리 주간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4 오렌지 카운티 범죄 피해자 권리 기념식이 범죄로 희생된 피해자들을 추모하며 생존자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떻게 삶을 이겨냈는지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행사가 열려서 주목된다.  오렌지 카운티 지방 검찰청이 법 집행 파트너 및 피해자 옹호자와 함께 피해자의 권리를 위해 어떻게 계속 싸우고 있는지 듣기 위한 연례 모임으로 OC검찰청 야외행사장에서 약 200여명의 피해자 가족 및 경찰, 쉐리프, 검찰청 관계자, 교계인사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의 안전을 위해 참석자들은 사전 초청에 응한 사람들로 제한됐다.  올해 참석한 연사들 중에 데브라 에르난데스는(Debra Hernandez)살해된 아이들의 부모들의 오렌지 카운티 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데 사건당시 20세였던  아들 조나단(Jonathan)이 살해당했다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태넌 브라운 중위는 55번 고속도로에서 6세 소년 에이든 레오스를 총으로 쏴 살해한 범인을 추적하고 체포에 이른 과정까지 소개했다. 그 외에도 계모에게 잔인하게 고문당한 10세 애너하임 소녀의 어머니 아렐리 페레즈, 제임스 알바레즈(James Alvarez)는 임신 8개월 된 어머니가 세 번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장애인 운전자에게 치여 사망한 후 응급 제왕절개에서 살아남은 3세 여아의 아버지 등 다수의 피해관련 가족들이 나섰다. 오렌지 카운티 지방 검사 토드 스피처(Todd Spitzer)는 최근 한인교계와 활동을 강화하면서 한인사회와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축사 및 축도의 순서로 초청된 샘 신 목사는 경찰 출신으로 현재 남가주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한인관계자들은 신원규목사(OC지역 좋은마을교회 시무, 전 OC교협 이사장), 권영신 장로 등 약 십여명이 참석했다. 한인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한인 범죄 피해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바, 한인사회에도 이런 모임이 필요하지 않은가 돌아볼 일이다. 남부 캘리포니아 어린이 합창단(Southern California Children's Chorus)은 애국가를, 오렌지 카운티 부보안관 협회(Association of Orange County Deputy Sheriffs, Pipes & Drums Band)는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연주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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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6
    [한인사회소식] 선샤인중독전문사역원, 중독예방사역 시작해 사람과사회
    지난 30여년 동안 미주한인사회에서 약물중독 사역자로 잘 알려진 김영일목사(선샤인파운데이션 /햇빛재단 설립자)가 ‘선샤인중독전문사역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보다 적극적인 중독 예방 사역을 시작했다. 4대 중독인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중독 증상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개인 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 다양한 문제로 드러나면서 한인 사회 역시 그 피해가 날로 커져가는 상황이다. 그러나 마땅한 전문적 연구와 사역등은 여전히 부진한 상황에 보다 깊은 고민과 기관들의 협력을 통한 대응과 예방 등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이에 선샤인중독전문사역원은 이번에 정리 발간되 ‘약물중동에 관한 종합 자료집’ 욕망절망+희망’을 발간하고 적극적인 대응과 예방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교회내 중독현황이나 가족 구성원들의 현황에 대해 여전히 인정하고 밝히기를 꺼려하는 상황에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중독전문 아카데미도 개설된다. 이번 책자를 정리 발간한 인진한 목사는 중독상황은 생각보다 가깝고 급한 문제가 되어있다며 오랜기간 전문사역을 감당해온 김영일목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장시간에 걸쳐 정리한 이번 책자를 자료삼아 우선 1차로 오는 6월1일 토요일 오후1시 부터 LA United Church (3470 Wilshire Blvd. Suite 300, LA)에서 일일세미나를 개최한다. 수강료 40불은 중독책자 및 자료, 간식등에 사용되며 시작 일시와 장소는 추후 발표된다. 책자는 요청에 의해 비매품으로 발송하며 아카데미 세미나 등록시 제공된다. 문의 213-696-7770.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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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5
    [한인사회소식] 라구나힐스교회,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 열어 사람과사회
    라구나힐스교회(담임목사 림학춘) 장학회(회장 최병철)에서 2024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교회가 소재한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생 선발로 본인 또는 가족이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며,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금년도에 대학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라구나힐스교회의 작학기금은  2012년부터 시작해서 작년 2023년까지 총 11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서  227,8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해온 바 있다.  이 장학금은 남가주 학생 뿐만 아니라 선교지인 몽골의 청소년, 대학생, 신학생들도 포함된다. 올해는 총 10명의 장학생 선발을 기준으로 선택하며 장학심사위원회 인터뷰를 거쳐 최종 확정되는데 선택된 장학생들에게는 각각 2,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한다. 작년에는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청서 마감은 오는 6월 21일까지이며, 1차 서류에 통과하면 2차 인터뷰를 거치게 되며 장학 지원서는 라구나힐스교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www.lagunachurch.com / 이메일 lagunakumc@gmail.com. 주소: 24442 Moulton Parkway, Laguna Woods, CA 92637한편, 장학기금모금을 위한 제 12회 장학기금 골프대회가 지난 5월 Dove Canyon golf Club에서 열렸다. 장학기금 신청과 후원문의는 라구나힐스교회로 연락을 하면 된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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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4
    [한인사회소식] 효사랑, 제11회 글짓기 그림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거행 사람과사회
    한인 다음세대들이 청소년 시절, 신앙과 한인으로써의 정체성 확립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립된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목사)가 올해 제11차로 진행한 효글짓기, 그림공모전에 77명이 공모한 가운데 수상자 시상식이 지난 4월20일, 토요일 오후 2시, 은혜한인교회 친교실 2층에서 진행됐다. 지난 3월말로 접수된 모든 그림과 글을 심사한 결과의 발표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는 통보를 받은 수상청소년들과 학부모, 효사랑선교회 관계자들 및 OC교계 인사들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1부 개회 예배는 랜디 김 밴드 찬양으로 시작해서 남승우 목사(효사랑선교회 부대표)의 개회기도, 그리고  폴 임 목사가 '영생에 집중하라'(전도서 3:11)는 제목의 말씀이 선포됐다. 폴 임 목사는 “짧은 인생을 살면서  잠깐 있다 사라질 문제에 집중하지 말고,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계획에 초점을 맞추어 살자, 예수님은 믿음의 시작이며 인생의 끝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에서의 영생임을 잊지 말고 그것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찬 목사(효사랑선교회 대표)는 환영 인사를 통해 “글짓기 그림 공모전에 참여하여 시상식에 참석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글짓기와 그림 공모전을 통해서 바른 정체성과 가치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큰 주역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심상은 목사(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대행)는 “크리스천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써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 돌리는 위대한 학생이 되기를 간절히 축복한다”고 말한 후 박세헌 목사( 예수로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한편  2부 시상식에서는 축하공연으로 유수진 전도사의 찬양과 더불어 심사위원들이 소개 됐다.   심사평에 레이나 강 시인은  “심사 기준 주제를 잘 이해하고 주제에 맞는지, 독창적이고 문장의 흐름이 자연스러운지, 편하게 잘 읽히는지를 우선적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림 부분 심사를 맡은 김은미(GHCA) 대표는 “첫 번째 주제에 맞춰 잘 표현했는지 보았으며, 두 번째는 그린 그림 모든 면적의 채색이 잘 되었는지를 보았다. 아쉬운 점은 그림 주제는 좋았지만 규격에 맞지 않는 그림과 채색에 여백을 남겨둔 그림들이 많아서 등수 안에 들지 못해 매우 아쉽다”고 전했다.한편 시상에는 심상은목사와 이원선 목사회회장, 미셀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조셉 다이얼 수석보좌관, 서준석 효사랑선교회 이사장등이 나섰고 수상자 학생들에게는 대통령 봉사상도  전달됐다. 이번 효사랑, 제11회 글짓기 그림 공모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글짓기 다니엘 노(11 학년), 그림 제이 리(10 학년), 최우수상: 레이첼 비(11 학년) 외 3명, 우수상은 쟈슈아 김(8학년)외 5명, 장학생 엘리어트 이(11 학년)외 1명, 심사위원상 자아 유(11 학년)외 3명, 장려상 해리스 노(3학년)외 47 명 수상및 관련문의는 (714)670-8004 / hyosarangus@gmail.com 효사랑선교회로 하면 된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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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3
    [한인사회소식] 美 한인 2세 배우 겸 감독 아널드 전, 한국전쟁 소재 영화 제작 사람과사회
    할리우드에서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하는 한인 2세 아널드 전(한국명 전효공·48) 씨가 최근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단편 영화 제작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전 감독은 어린이의 시선에서 한국전쟁을 바라보는 영화 '전쟁의 아이들'(Children of War)을 제작하기로 하고, 영화에 출연할 한국계 아동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전 감독은 이달 말까지 미숙과 영일, 성모와 정민 등 4명의 배역을 담당할 5∼10세 한국계 아동의 오디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아동은 모든 배역에서 한국어를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아동 등이 참여하는 영화 촬영은 올해 여름 중에 이뤄질 전망이다.할리우드 영화 '더 이퀄라이저'와 '네이키드 트루' 등 제작에 참여한 토니 엘드리지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전 감독은 12년 전 한국전쟁 생존자인 부친 앤드루 전(한국명 전영일) 씨의 경험담을 처음 듣고, 언젠가 영화로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그는 한국전쟁은 부모 세대에게 아픈 기억이지만, 지울 수 없는 역사이기도 하다는 입장이다. 1세대의 이야기를 3세, 4세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게 2세대의 책임이라고 생각해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고 한다.전 감독은 현재 영화 제작을 위해 15만 달러(약 2억600만원)를 목표로 온라인상에서 모금(https://www.indiegogo.com/projects/children-of-war-short-film--2#/)을 진행하고 있다.미국 메사추세츠 보스턴 출신인 전 감독은 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UC어바인)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그는 배우로서 '키딩', '빅뱅 이론', '하와이 파이브 오',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등에 출연했다. 그가 출연한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 '높은 성의 사나이'는 미국 4대 시상식 중 하나인 에미상을 수상했다.영화 제작자로서는 2007년 로스앤젤레스(LA) 한인 타운에서 주류점을 운영하는 흑인의 이야기를 다룬 '엘리스 리큐어 스토어'를 선보여 이듬해 '할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 영화상을 받았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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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
    [한인사회소식] 미서부한인기독실업인대회(CBMC), 샌프란에서 개최 사람과사회
    일터와 직장 사업체에 하나님 나라 실현의 비전을 품고 사역하는 미주서부 CBMC의 샌프란시스코 대회가 다가오는 4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열린다.CBMC 미주서부 총연합회(총회장 강승태) 주최의 샌프란시스코 대회는 ‘믿음으로 하나 되자’ 라는 주제로 벌링게임 샌프란시스코 공항호텔(Embassy Suites)에서 3일간 전미주 지역 CBMC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박성호 목사(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의 개회예배 설교를 시작으로 주 강사인 최혁 목사(주안에 교회 담임)의 메시지, 스탠포드 교육대학원 폴 김 부학장의 특강이 포함된다. 주 강사인 최혁 목사는 LA인근 노스릿지와 부엔나 팍 두곳에 소재한 주안에 교회 담임 목사로 말씀에 특별한 은사가 있는 설교자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1970년대 유명 포크송 가수이며 최근에는 복음성가 가수로 활동중인 윤형주 장로의 찬양과 간증도 이어진다.샌프란시스코 대회는 지난 2023년 한국중앙회가 한국대회와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된데 힘입어 미주 서부총연합회가 전격 나서 CBMC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자 열리게 됐다.CBMC(기독실업인회)는 본래 미국의 대공황시기인  1930년 시카고에서 기독실업인 7명의 기도로 시작되었고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전쟁으로 인한 피해와 전후 복구및 교계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내 CBMC가 조직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1975년, 다시 미 서부 로스엔젤레스에 역수입되어 결성되고 이어서 북미주 한인 CBMC로, 2019년 1월에는 남가주, 북가주, 서북부, 하와이지역을 총괄하는 미주서부한인 CBMC로 성장하면서 그 활동을 넓혔다. 초교파적 기독교 단체인 CBMC는 기독교인과 전문인을 상대로 전도와 양육, 리더십 개발, 성경적 경영을 통하여 일터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힌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대회는 미주서부총연합회(KCBMCUSA, 총회장 강승태, 직전회장 황선철) 가 주최하며 북가주연합회(준비위원장 계용식, 손대운, 사무총장 박성희)가 주관한다.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북가주연합회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는 비전을 품고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할 샌프란시스코 대회에 많은 신앙의 리더십을 가진 기업인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대회 등록비는 개인 230달러, 부부 400달러, 자녀 100달러이다. 등록비에는 전체 강의와 점심과 저녁 식사비가 포함되어 있다. 문의: 408.623-5818. Kcbmcusa2019@gmail.com 남가주 지역 문의 지도위원 안신기목사 (909)677-0028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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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
    [한인사회소식] LA총영사관, 한인 학부모 세미나 개최 사람과사회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한미교육자연합(회장 민디박, 포톨라중학교 교감), 남가주한국학원(이사장 박성수)과 공동으로 뿌리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녀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미나는 5월 18일(토) 오전 9시 호바트 초등학교에서 개최되고, LA고등학교의 지경희 카운슬러의 ‘대학입시’강연 이후 전미지역 최초로 ‘미주 한인사 인종학 교과’를 개설한 제프 김 박사의 강연이 제공된다. 참석 대상은 차세대 정체성 교육과 한인들의 회복탄력성 이야기에 관심 있는 학부모· 교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등록 절차는 없다. 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한미교육자연합(Korean American Education Alliance)은 한인 커뮤니티의 교육적 지지를 위해 1976년부터 활동해 왔으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활동을 중단하였다가 지난해부터 활동을 재개하였다.LA총영사관은 남가주지역의 한인 교장·교감·고위 행정가 등 교육 리더가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며, 앞으로 한미교육자연합과 함께 이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육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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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
    [한인사회소식]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회개최 사람과사회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지난  4월 16일, LA소재 기업지원 공공기관과 함께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Kotra LA무역관,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별 주요 추진사업, 주요 현안 등을 공유하였고, 우리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무역•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도됐다. 김영완 총영사는 “미국의 대선, 공급망 재편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 각 기관의 활동 정보 및 네트워크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여 우리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의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A총영사관과 참여 기관들은 향후 경제단체, 전문가, 기업을 추가로 초청하여 주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총영사관을 주축으로 정보를 공유하여 우리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합심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관련문의는 영사 채봉규 (213-385-9300 내선 304)로 하면 된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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