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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 29
    [한인사회소식] 美 소비자 뿔났다…삼성전자 4K QLED TV에 집단 소송 사람과사회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4K QLED TV 관련 소비자들로부터 집단 소송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단체는 '레이킴로'라는 로펌을 법률 대리인으로 지정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중앙지방 법원에 삼성전자와 베스트바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의 골자는 삼성전자의 QLED 4K TV에 탑재된 '모션 액셀러레이터 터보 플러스(+)'와 '프리싱크', 'HDMI 2.1'이 없다는 것이다.해당 기술은 주로 게이밍과 관련됐다. AMD의 프리싱크 기능과 모션 액셀러레이터는 화면 전환을 빠르게 하고 게임용 기기와 모니터 간 성능을 높이기 위해 탑재됐다.삼성전자는 아직 변호인단을 꾸리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가 TV 제품으로 집단 소송을 당한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파악된다. 당시 미국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TV 제품이 과열로 그을리고 녹는 현상이 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올해 들어서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용량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샀다. 당시 원고로 참여한 소비자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 울트라 5G 128기가바이트(GB) 제품이 기본 어플리케이션으로만 30GB 가까이 소모된다는 이유로 집단 소송에 나섰다.지난해에는 갤럭시워치로 인한 화상피해,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등의 집단 소송도 진행된 바 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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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한인사회소식] "굿바이 어린이집"… CNN도 놀란 한국 고령화 속도 사람과사회
    미국 CNN 방송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어린이집은 줄어들고 노인시설은 늘어나는 한국 사회를 집중 조명했다.CNN은 4일 굿바이 어린이집, 헬로 요양원 : 고령화에 대비하는 한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소개했다.한국 정부 통계를 보면 2017년에서 작년까지 어린이집이 9천개 줄어들 동안 노인복지시설은 1만3천개 늘어났다는 것이다.CNN은 이러한 변화가 "한국이 되돌리지 못한 채 수년간 겪고 있는 문제를 보여준다"며 "바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이라고 짚었다.이어 한국이 2000년대 후반부터 저출산 관련 정책을 펼쳐왔으나 "현재까지 그 무엇도 효과가 없었고, 사회구조와 일상생활에서 그 영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진단했다.많은 학교가 문을 닫고 있으며, 대전의 한 폐교는 텅 빈 복도와 들풀에 뒤덮인 운동장으로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명소가 됐다고도 소개했다.CNN은 다른 한편으로 노령 인구 증가로 "노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발했다"며 "이를 따라잡기 위해 발버둥 치면서 (사회) 시스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또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노인 빈곤율이 가장 높은 국가라면서 한국전쟁 이후 나라를 재건하는 데 일조한 세대의 일부인 많은 홈리스(노숙) 노인들이 보호시설과 급식소에서 도움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CNN은 "빠르게 늘어나는 노인복지시설이 이러한 문제들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젊은 노동자의 수가 천천히 줄어들면서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장기적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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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한인사회소식] ‘부에나팍 다운타운 대형 아파트 단지’ 만장일치로 승인 사람과사회
    에나팍 시의회는 지난 27일 미팅에서 최근 제안된 다운타운 몰 구 시어스 백화점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립 프로젝트인 ‘더 빌리지 앳 부에나팍’(The Village at Buena Park)에 대해서 만장일치로 승인했다.이 프로젝트는 라팔마 애비뉴와 스탠튼 애비뉴 사이에 있는 25에이커에 달하는 구 시어스 소매상 빌딩과 오토 센터를 허물고 1,302 유닛의 주거 단지(1,176 유닛 아파트, 126 타운홈)을 짓는 것이다. 이 건물은 5-7층 아파트, 126 유닛 3층 타운홈으로 구성된다. 3,0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파킹랏이 들어선다. 야외와 루프탑에 주민들을 위한 시설들이 갖추어진다.아트 브라운 시장은 가주의 높은 하우징 비용과 주거난에 이 프로젝트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저소득과 중간 소득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주거시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지역 인근에는 나츠베리 팜, 소크 시티 등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들이 있으며, 입주민들은 걸어서 식당, 샤핑,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향후 4년이내에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편, 이 주택 단지가 들어서는 인근에는 경복궁, 조선옥 식당 등을 비롯한 한인 업소들과 한인 샤핑몰도 있다. 또 오렌지카운티에서 잘 알려진 한인 교회 중의 하나인 갈보리 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가 자리잡고 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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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한인사회소식] LA한국문화원, 美미네소타 한국어마을서 ‘K-컬처’ 교육 사람과사회
    로스앤젤레스(LA)한국문화원은 오는 8∼9일 미국 미네소타주 콘코디아 언어마을 내 한국어 마을인 '솦속의 호수'에서 '찾아가는 K-컬처' 행사를 연다고 4일밝혔다.콘코디아 언어 마을(Concordia Language Villages)은 1961년 미네소타주 베미지 지역에 설립된 비영리 외국어 교육기관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14개의 외국어 프로그램을 캠프 형태로 운영한다.한국어 마을인 '숲속의 호수'는 1999년 개설됐으며, 매년 미 전역에서 100명이 넘는 현지인들이 참가해 태권도, 미술, 음악, 요리, 연극, 노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힌다. 개설 이래 지금까지 수강생은 3천여 명에 달한다.현재 스탠퍼드대학교 동아시아 언어·문화학과 교수인 대프나 주어 교수가 촌장을 맡아 한국어 마을 캠프를 총괄하고 있다.캠프 운영 초반에는 빈자리도 많았지만, 한류 열풍이 불면서 지금은 "숲속의 호수 등록이 BTS 콘서트 티켓을 사는 것만큼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LA한국문화원은 전했다.LA한국문화원은 이번 캠프에서 전통미술(한지공예·민화) 체험과 케이팝(K-Pop) 댄스 워크숍, 전통 다례 체험 등을 진행한다.정상원 LA한국문화원장은 "올해부터 새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K-컬처' 프로그램은 미 현지인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에 흠뻑 빠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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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한인사회소식] OC 한인회 매주 목 무료 보청기 검사 사람과사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지역 시니어들을 위한 새로운 무료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나섰다. 기존에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LA총영사관 영사 업무에 이어서 이번에 신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실시하는 것인데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은 청력에 문제가 있는 한인 노인들을 위해서 무료 보청기 검사이다. ‘소리샘 보청기’에서 실시하는 이 검사는 매주 목요일 오전9시부터 정오까지 실시된다. 이 검사는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잘 듣지 못하거나 청력에 문제가 있는 시니어들을 위해서 보청기 체크와 클리닝, 청력 감사 등을 제공하게 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 530-4810 한인회 또는 (949) 398-7315으로 하면된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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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한인사회소식] LA한인회, 문화의 샘터, 일상생활에서 시니어 모델되기 강좌 개최 사람과사회
    LA 한인회(회장 제임스 안) 문화 예술 분과 위원회는 7월 11일 2023년 화요일 오후 6시 69회 문화의 샘터  " 일상생활에서 시니어 모델되기” 무료 온라인 강좌를 개최한다 밝혔다. LA한인회는 정치 경제, 한인들을 위한 민원봉사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여, 다방면의 문화 예술인이 초청되어 강좌를 매달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KAFLA - TV 유튜브 라이브 온라인 강좌로 바뀌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실버모델 지망생을 위한 모델이 되는 방법부터 런웨이를 당당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걷는 워킹방법, 자세, 표정까지 사진 잘 받는 법등 실전 지도를 통해 노하우를 자세히 가르친다. 로스앤젤레스 한인회가 69회 문화의 샘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11일  2023년 강좌를 개설한다. “ 일상생활에서 시니어 모델되기.”라는 프로젝트의 이번 강좌는  오드리장 카마 실버모델로 실버모델 지망생을 위한 모델이 되는 방법부터 런웨이를 당당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걷는 워킹방법, 자세, 표정까지 사진 잘 받는 법등 실전 지도를 통해 노하우를 자세히 가르친다.시니어모델 훈련기관인  KAMA(Korean American Modeling Association)는 현재 81명 총회원이 등록되 있으며 이번 강좌의 강사는 강사 : 오드리장 카마 실버모델 이다. 관련 질문은 박영미 회장 213-605-1079에가 가능하며 일시는 7월 11일 2023년 화요일 오후 6시 이고 참여 문의는  323 – 732 - 0700 LA 한인회, KAFLA TV 유튜브 라이브 로 가능하다.  youtube.com/kaflatv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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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한인사회소식] 스마트폰 강의, 6월21일부터 7월26일까지 사람과사회
    내 손안의 스마트폰 전문강의가 드디어 오렌지카운티에서도 시작된다. 이화여자대학교 멀티미디어 석사와, 한세대 IT융합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멀티미디어 바이블연구소장을 역임한 엘라박 박사는 현재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목사)가 운영하는 시니어 대학의 스마트폰 강사로 활약중이다. 엘라박 박사는 이번 6월21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해서 주 1회, 한달 여 동안 진행될 이번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폰 강의를 통해 요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챗GPT, 카카오톡 제대로 사용하는 법, 사진촬영과 편집, 영상촬영 등 다양한 스마트폰 사요법을 교육하게 된다고 밝혔다. 엘라박 박사는 미러클포인트처치 박재만목사의 사모로 유튜브 및 다양한 방법의 멀티미디어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엘라박 박사의 스마트폰 강의 등록은 효사랑선교회(7342 Orangethorpe Ave. Ste B-113, Buena Park)에서 가능하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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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한인사회소식] 제27회 에피포도예술상 수상자 선정 발표돼 사람과사회
    에피포도예술과문학(백승철 대표)이 주최하는 제27회 에피포도예술상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총 5명의 작가로 한국에서 4명, 미주에서 1명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와 짤막한 심사평은 다음과 같다. 대상은 안호원 시인(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국제펜클럽 이사)의 시집 <귀의>가 선정되었다. 안호원 시인은 작품에서 인간의 실존을 삶으로 투영해서 본질로 돌아가야 할 세계를 담백한 시어로 보편적 정서에 담아 연결하고 있다. 박억종 시인(한국. 한세대학교 교수. 국제펜클럽 회원)의 “상황(외 3작품)”은 에피포도문학상 시 부문 신인상으로 언어를 아끼고 조탁하는 능력이 작품에서 덧 보였다. 박득희 시인(한국. 서울문학 부회장)은 에피포도문학상 시부문 신인상으로 “그리움(외 3작품)”이 선정되었는데 인간의 정서를 녹여 서정시의 기본을 채워가는 솜씨가 눈에 띄었다. 조미나 시인(한국.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원. WMU 졸업. 시전동인)은 에피포도문학상 시부문 신인상으로 “그리움(외 3작품)”은 사물을 관찰하고 해석하는 눈썰미로 인간의 정서를 녹여내는 시적 발상이 참신하였다.    시상식은 10월 경 한국과 미국에서 수상 작품집 출판기념회와 동시에 진행하며 이번 제14회 에피포도문집에는 제8회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에서 주최했던 독후감 응모 수상자 중 이윤진(LA. 최우수상), 한익승(NJ. 우수상), 문지혜(CA. 장려상) 작품도 수록된다.비영리 단체인 에피포도예술과문학은 1995년 10월 2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백승철 대표(시인. 사모하는교회 담임)에 의해 시작된 단체로 매년 4월 30일에 마감하는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에피포도는 헬라어로 “사랑하다. 사모하다. 그리워하다”의 뜻을 담고 있다.에피포도예술과문학 714-907-7430 / www.epipodo.com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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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한인사회소식] 美 LA서 출발한 태평양 요트 횡단 원정대…92일만에 인천 도착 사람과사회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부터 태평양 요트 횡단을 시작한 원정대가 종착지인 인천에 도착해 92일 만의 여정을 끝마쳤다.지난 3월 4일(현지시간) 미국 LA 마리나 델 레이(Marina Del Rey)항에서 출발한 이그나텔라호는 4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중구 을왕동 왕산마리나 해상계류장으로 들어왔다.92일간의 여정에 남진우(63) 미주한인요트클럽 회장과 유도열(69), 박상희(54), 조셉 장(49) 등 4명의 대원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종착지인 인천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안도감에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항구에 정박한 요트에서 내린 대원들은 감격스러운 듯 연신 주변을 둘러봤다. 이날 인천시 요트협회도 원정대를 환영하기 위해 요트 3척을 해상에 띄워 이들을 마중 나갔다.대원들의 가족과 친구 등도 원정대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항구를 찾았다. 인천시와 요트협회는 '연어의 귀환'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환영 행사도 준비했다.이그나텔라호는 남 회장과 부인의 천주교 세례명을 각각 따서 이름을 붙인 대양 항해용 요트다. 약 1만4천㎞의 항로를 원정대와 함께했다.태평양 요트 횡단은 남 회장의 오랜 꿈이었다. 마침 올해가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은 해였고 이를 기념해 1903년 이민 선조들이 미국에 도착한 항로를 거슬러 가며 태평양을 건너기로 했다.대원들도 이런 뜻에 동참했다. 한국에 살던 박 대원은 지인을 통해 우연히 이런 계획을 전해 듣고 LA까지 가 요트에 몸을 실었다.당시 이민 선조들은 미국 상선인 갤릭호를 타고 인천 제물포항에서 출발해 통영, 사이판, 하와이 등을 거쳐 LA에 도착했었다. 이번 여정에서 원정대도 사이판과 하와이, 통영 등을 중간 기착지로 거쳐 왔다.박 대원과 조셉 대원은 비자 문제 등으로 하와이에서 한국에 먼저 들어왔고 지난달 27일 통영에서 다시 합류했다.이들의 여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캄캄한 밤 불빛 하나 없는 칠흑 같은 바다에서 폭풍우를 만나 밤을 지새우기도 했고, 기름이 부족한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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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한인사회소식] 美 아카데미영화박물관, 한국 여성 감독 영화 상영 사람과사회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이 한국 여성 감독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행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한국 영화의 새로운 물결: 한국 여성 감독들'(A New Wave of K-Cinema: Korean Women Directors)이라는 이 행사는 8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다.상영작은 임순례의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와 리틀 포레스트(2018), 김도영의 82년생 김지영(2019), 변영주의 화차(2012), 부지영의 카트(2014), 김초희의 찬실이는 복도 많지(2019), 정주리의 다음 소희(2022), 이경미의 미쓰 홍당무(2008), 정재은의 고양이를 부탁해(2001), 박찬옥의 파주(2009) 등 10편이다.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임순례, 정주리, 김초희 감독과 배우 김시은(다음 소희의 주연)을 현지에 초청하여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한다.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아카데미재단에서 2021년 설립한 이 박물관은 영화산업 중심지인 LA에 있다.지난해 10월에는 한국의 공포 영화들을 상영하기도 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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